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여름 캠프가 지난 8월 2일(금)부터 5일(월)까지 3박 4일간 강원도 인제 만해마을 및 낙산사 일대에서 개최되어 참석하였습니다.

금년이 대불련 57년차, 제 10회를 맞이한 Young Buddhist Camp에는 전국 120여 대학생 청년 불자들이 참석하여 단합과 교류 및 심신 증진을 위한 학생,청년들의 멋진 행사였습니다.
더 많은 자역과 대학에서 대학생 불자들의 좋은 기회에 참석했으며 하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학생들을 격려하기위하여 강원지부(김성환지부장)에서 옥수수를 지원했고 강릉지부 박종록지부장이 간식을 지원하기위해 달려와 주었습니다.
또한 동문출신으로 대한불교청년회 하재길(34년차회장)회장도 참석하여 후배들을 격려해 주었습니다.

지난 1972년 10년차인 저가 대학 3학년때 "한국 청년의 새로운 정신 방향"이란 주제로 제 1차 '화랑대회'를 무주구천동 설천 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이후,
1982년 '한국불교1600년대회'라는 이름으로,
2010년부터 Young Buddhist Camp(영부디스트캠프)로 명칭을
변경하여 이어오고 있습니다.

대회 명칭은 시대의 요청으로 변경되었지만 젊은 학창시절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멋지고 의미있는 자리인 것만은 틀림없었습니다.
그러나 전국 120명 참석이라는 저조함이 참으로 아쉬웠지만 이 또한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를 불씨로 사단법인 대불의 활성화를 통해 사부대중을 동원, 대불련의 발전 방안을 강구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하며 돌아왔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국 동문여러분들의 아래 (사)대불의 동참으로 그 방안을 찾고 미래 불교를 위한 켐프스포교에 전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사단법인 대불                                    
                                                          이사장 백효흠 합장 

●www.daebul.org</null>

●대불련, 제10회 영 부디스트 캠프 입재..공동체 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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