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1차 53명찰 순례법회 법왕사 편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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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양수 작성일2015.09.09 조회3,810회 댓글0건본문
우리 ‘53명찰 순례법회’가 가는 곳엔
언제나 날씨마저 받쳐 주었다.
버스가 달릴 땐 비가 뿌려도
우리가 걸어야할 땐 비가 멈췄다.
자장율사와 범일스님의 법향이 서린 법왕사 도량
대웅전의 아름드리 기둥들이 백두산에서 자란 목재라니
더욱 감회가 무량했다.
지금도 사무치는 정암 주지스님 말씀
현재의 일을 충실히 하면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진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일 뿐
거기에 무슨 다른 뜻이 있겠는가?
불법의 근본은 모든 집착을 끊는 데서부터 시작이다.
5욕과 7정은 본능이고 자연의 섭리이니
어찌 완전히 끊을 수야 있겠는가!
오로지 잘 다스려야 할 뿐...
5욕7정에 치우치면 재앙을 면할 길 없고
잘 다스리는 자가 성인이로다.
5욕과 7정은 음양의 근본이고
우주생성의 요소이니 인간은 소우주 이니라.
이런 이치는 미물에게까지도 적용이 되나니.
부처님 탄생설화에
‘천상천하 유아독존’은
부처님에게만 적용하신 것이 아니라
미물에까지 적용되는 진리이니라.
내가 존재해야 모든 만물이 존재하는 것이니
우주 만물은 서로 공존하며 균형을 유지해야 하느니라
그래서 인간은 소우주이고
우주, 자연, 인간은 큰 관련이 있음으로
모든 미물까지도 ‘유아독존’이니라.
각각의 내가 바르게 ‘유아독존’ 할 때
건강한 사회가 되고
강한 나라가 되고
또한 내가 행복해 지며
우주가 평화로울 수 있느니라.
돌아오는 길
동해의 넓은 바다 한자락에
쉬고 또 쉰다는 휴휴암
번뇌를 내려 놓고
고닲음을 쉬고
황금빛 범종에 소원을 담아
힘모아 정성모아
딩~~~
딩~~~
다음 순례 법회는 11월 7일 (토요일) 경상북도 청도 ‘운문사’ 입니다.
제 41차 대불련 총동문회 명찰순례 법왕사편 결산 | |
참석자 명단 |
김윤권, 송진아, 한양수, 조경옥, 서명자, 조영재, 김종범,
유진관,전명철, 조미애, 이석우, 박월희, 이은희, 김형인,
서형신, 어순아,허효순, 이은래, 양수원, 안희옥, 윤제철,
이정순, 성향순,윤규용, 최상빈, 최종숙, 김남수, 신무섭,
박태동, 이중재,손권찬, 최미선, 장영미, 박현순, 김배향,
계 35명 |
회 비 |
30,000원 * 35명 = 1,050,000원 |
보 시 |
* 군포교 석불사 지원팀(김남수,강서경,김금녀) : 100,000원
* 박원지 : 100,000원
* 윤제철 ; 50,000원
* 신무섭 ; 50,000원
* 이중재 ; 50,000원
* 손권찬 ; 막걸리 10병
보시금 합계;350,000원
|
수입합계 |
회비 + 보시금 = 1,050,000원 + 350,000원 = 1,400,000원 |
지 출 |
* 떡 ; 100,000원
* 김밥 ; 7,5000원
* 생수 ; 2,5000원
* 점심공양 ; 200,000원
* 버스대절료 ; 700,000원
* 호두과자 ; 5,000원
* 콩나물해장라면 ; 4,000 * 3 = 12,000원
* 유부우동 ; 4,500원 * 32 = 144,000원
* 안주 ; 100,000원
지출계 ; 1,361,000원
|
이 월 금 |
1,400,000 - 1,361,000 = 39,000원 |
총 잔 액 |
현잔액 + 이월금 = 3,512,100원 + 39,000 = 3,551,1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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