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익채 고문(부산대 69) - 퇴임 기념문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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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3.10.12 조회6,614회 댓글0건본문
     삶의 궤적을 돌이켜 자성의 기회로 삼고자
본회 현익채 고문(부산대 69, 부산불교교육대학 부학장)이 부산 금정중학교 교장을 
퇴임하면서 40년간 몸담아 온 교단과 대불련을 비롯한 불교계 활동 등을 사진과 글로
정리한 정년퇴임 기념문집 -「교육의 길, 전법의 길」(192쪽)을 발간했습니다.
현익채 동문은 교단에 있으면서도 불교의 전법과 포교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셨으며, 그동안 펴낸 저서와 논문을 합쳐 총 22건이나 됩니다. 대표적인 저서는 
대불련 부산지부 40년의 발자취, 부산불교 50년사, 불자 신행의 길잡이, 금정중학교 
100년사, 정진 30년 등 입니다. 
이번 사진으로 보는 '대불련 50주년사 - 진리의 벗 얼 빛'을 발간하는데 보지 못한 많은
귀한 '추억의 사진'들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현 시대의 부루나 존자처럼 살아 오신 현익채 법사님은 퇴임 후에도 전법의 활동을 
멈추지 않고 현재 부산불교교육대학 부학장, 사회복지법인 ‘해월’ 이사, 부산파라미타 
청소년협회 운영위원 등으로 계십니다. 
다음은 현 고문이 기념문집 ‘여는 글’에 밝힌 글을 인용합니다. 
“돌이켜 보면 이런 것들이 물거품처럼 무상한데, 변변치 못한 흔적들을 책자로 남기기
에는 송구스럽기도 하고 본의 아니게 상(相)을 짓는 업이 될까 봐 망설임도 없지 않았다. 
그럼에도 문집을 냄은 부끄러운 내 삶의 궤적을 돌이켜 자성의 기회로 삼고자 함이며,
 ‘전법의 길’에서 밝힌 내용은 부산불교의 좌표를 이해하고. ‘금정의 메아리’는 오늘의 
교육 현장을 이해하는데 조그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취지에서였다.” 
또 현 고문님께서는 내년 1월  목표로 부산 불교 100년사 발간을 준비하고 계시다는 
전언입니다.  정진심이  대단한십니다.
앞으로도 고문님이 하시는 일마다 늘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글 : 사무총장 유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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